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는 2024년 12월 26일 오후 1시 35분에 긴급 대국민담화를 발표했습니다.
담화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임명 관련 입장
한 권한대행은 헌법재판관 임명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 여야가 헌법재판관 임명에 관한 합의안을 제출할 때까지 헌법재판관 임명을 보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는 현재의 정치적 상황을 고려한 결정이며, 국가의 안정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국정 운영 방향
한 권한대행은 국정 운영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 국정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경제 안정과 민생 회복에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 국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에 대한 당부
한 권한대행은 국민들에게 다음과 같은 당부의 말을 전했습니다:
- 현재의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호소했습니다.
- 국민의 지혜와 힘을 모아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표현했습니다.
이번 담화는 헌법재판관 임명 문제로 인한 정치적 갈등 상황에서 한 권한대행이 취한 중재적 입장을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됩니다. 여야 간의 합의를 촉구하면서도, 국정 운영의 안정성을 강조하는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 대행의 대국민담화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대통령 권한대행 한덕수입니다.
먼저 국민 여러분께서 겪고 계신 어려움과 불안에 대해 깊은 유감의 말씀을 드립니다.
현재 우리나라가 직면한 대내외 여건은 매우 엄중합니다. 경제와 무역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고, 내수 부진으로 인한 서민들의 고통이 큽니다. 경제의 하방 위험 확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정치 상황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불안과 걱정 또한 매우 높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도전들을 극복하고 여러분의 일상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확고한 안보 태세를 확립하고 대외 신인도를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겠습니다.
무엇보다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국정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저와 정부는 경제 안정과 민생 회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국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을 이어나가겠습니다.
헌법재판관 임명과 관련해서는 여야가 합의안을 제출할 때까지 임명을 보류하겠습니다. 이는 현재의 정치적 상황을 고려한 결정이며, 국가의 안정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공직자 여러분께 당부드립니다. 지금 이 순간 우리에게는 정상적이고 안정적인 국정 운영이라는 시급한 과제가 주어져 있습니다. 이는 여러분과 제가 함께 수행해야 할 중대한 책무입니다. 상황의 엄중함을 고려하여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우리나라는 IMF 외환위기와 코로나19 대유행 등 수많은 위기를 겪었지만, 그때마다 더욱 강해져 일어났습니다. 우리 국민은 하나로 뭉친 힘과 지혜로 어려움을 극복해 왔습니다.
헌법과 법률을 철저히 준수하여 국가의 안전과 국민의 일상이 흔들리지 않도록 하고, 안정적인 국정 운영에 힘쓰겠습니다.
국민 여러분의 지혜와 힘을 모아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다고 믿습니다. 감사합니다.